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초간단 스캐너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스캐너에 관심이 많은데, 스캐너는 크게 평판형 스캐너와 급지형 스캐너가 있다. 평판형 스캐너는 기존의 복사기와 동일한 원리로 작동하며 스캔을 할 때마다 종이를 바꿔 줘야한다. 반면 급지형 스캐너는 급지대에서 종이를 한 장씩 자동으로 스캔하여 결과물을 출력한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 대게 스캔을 할 때 크게 책과 문서로 나뉜다. 문서는 급지형 스캐너가 훨씬 간편하고 빨리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는 반면, 책을 스캔할 경우에는 평판형은 상관없지만 급지형 스캐너의 경우엔 책을 절단기로 파쇄하여야 사용가능하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되고, 보정하는 기술도 발달되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간편하여 카메라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스캔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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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web2carz.com/images/articles/201206/scanbox_1339181788_600x2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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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2.bp.blogspot.com/_Q8mhM1fASy4/TAKSjBElfAI/AAAAAAAABZQ/jFEPytbop14/s1600/Photo0166.jpg)

하지만 보는 것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사용이 편리하다고 할 수는 없겠다. 캠스캐너의 장점은 간편하고 책을 파손없이 빠르게 스캔할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저럼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디카마다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곳이 없었다. 따라서 거치대를 제작하는 데 시간과 시행착오의 노력이 들어간다는 점이 단점이 있었다. scanbox는 아이폰이라는 큰 시장을 바탕으로 간편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scanbox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이 의이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생인 경우 간단히 필요한 자료를 어디서든 빠르게 스캔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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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images.gizmag.com/inline/scanboxonkickstarter-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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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nbox – Turn your iPhone into a portable scanner (출처 : http://youtu.be/AgfyubycC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