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거치대 swivl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뮤직비디오가 그만큼 재미있고 새롭기도 하였지만,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하거나 자신의 반응을 유튜브에 올림으로써 많은 사람과 공감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는 TV 방송 매체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요즘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가 유행하면서 유튜브나 아프리카TV와 같이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알리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이 단독으로 촬영하기에 고정된 캠코더나 카메라 등을 이용한다. 따라서 동적으로 움직이는 촬영을 하기 위해선 카메라와 거리를 두고 촬영하던지, 촬영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등 제약이 있어야 했다.
하지만 swivl을 통해서 이제는 맘껏 촬영할 수 있다. swivl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로서, 촬영하는 사람이 몸에 수신기를 부착하고 홀로 촬영할 수 있게 한다. 단순히 수신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생생한 소리가 녹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 동영상강의를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 등 개인이 혼자서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제품이다.

↑ (출처 : http://ds_product_photos.s3.amazonaws.com/large/2495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