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품의 발전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사물에 응용이 가능하여 다양하고 사소한 부분에서도 새로운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발맞춰 최근 일본에서 색다른 제품이 발표되었다. KeyValue(株式会社キーバリュー)사에서 선보인 스마트 방석(スマート座布団)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제품은 애플 iOS7이 지원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아이비콘(iBeacon)을 이용하며, 내부에 압력 센서를 내장한 방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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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keyvalue.jp/?stage=press_smartchair )

스마트 방석이라는 이름 그대로 방석형 스마트 장치로 의자나 바닥 위에 방석을 깔고 사람이 앉으면 무게로 센서가 켜지며 작동한다. 그리고 미리 등록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 기기에 아이비콘의 전파 신호를 보내어 좌석에 앉아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아이비콘은 전송 가능 범위가 20cm 이내인 NFC와 달리 50m까지 정보를 전송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하나의 iOS 기기로 수십 혹은 수백 개에 이르는 방석의 정보를 관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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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keyvalue.jp/?stage=press_smartchair )

이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이 얼마나 의자에 앉아있는지를 파악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업,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의 공부를 지도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방석을 이용해서 음식점 같은 곳에서는 손님의 시간대 별 방문 빈도와 평균 체류 시간, 회전율 등을 분석 가능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각자의 용도에 맞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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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keyvalue.jp/?stage=press_smartchair )

스마트 방석은 현재 시제품 상태이며 대량 생산시 방석 1장 당 1200엔에서 2000엔까지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로썬 iOS7 이상에서만 지원 되지만 향후 안드로이드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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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keyvalue.jp/?stage=press_smartchair )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