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지만 아주 유용한 이색 상품 한 가지를 소개한다. 일본 PFU사에서 선보인 ‘SnapLite’는 아이폰 하나로 스탠드와 스캐너의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램프 형태인 이 제품은 아주 간단한 동작만으로 두가지 기능을 함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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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naplite.jp/ )
(동영상 출처 : http://vimeo.com/snaplite/introduction )

일단 촬영 할 피사체를 평평한 곳에 두고, 전용 앱을 이용해서 아이폰과 본체를 블루투스로 연결한다. 그리고 아이폰을 제품 본체 위에 올려놓으면, 아이폰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 모드가 되는데, 이 때 빨간 레이저 가이드에 맞춰 스캔을 할 피사체의 위치 조절을 하고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촬영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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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naplite.jp/ )

아이폰을 통해 스캔의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울어진 문서 보정, 화이트 밸런스 보정, 멀티 트리밍 기능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보정을 해주고 편집도 가능하다. 최대 A4 용지 크기의 피사체까지 스캔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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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naplite.jp/ )

또한 고휘도 LED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데스크용 조명 스탠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과 연결하여 5단계 밝기로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전구 같은 따뜻한 색과 형광등 같은 백색 등 색 온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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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naplite.jp/ )

촬영 위치를 맞춰주기 위하여 촬영 범위를 나타내는 선이 레이저로 표시된다. 거치대에 올려놓고 촬영하기 때문에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네일이나 요리 영상을 촬영을 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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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naplite.j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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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SnapLite )

무게는 약 650g이며, 아이폰5 이상을 지원한다. 일본에서 5월 28일부터 판매 중이며, 공식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아마존, 라쿠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만 2800엔.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