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mail –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는 스마트 장난감

이번에 소개 할 제품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 장난감이다. 토이메일(Toymail)이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목소리 메시지를 입력하면 본체인 장난감 메일맨(Mailmen)을 통해 전달이 되는 단순한 기능을 한다. 아이가 장난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장난감에 말을 걸면 부모는 그 소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부모에게도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video_embed][/video_embed](동영상 출처 : http://youtu.be/eVnPLFMq9rc )

(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ToymailCo )

메일맨은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매 시간 30분마다 새 메시지를 확인하여 알려준다. 그 메시지에 아이가 반응을 하면 메일맨의 뒷면에 있는 꼬리 모양의
응답버튼을 눌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보호자의 승인을 받으면, 제 3자도 아이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메일맨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약 30초, 장난감에서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메시지는 약 10초 가량이며, 매달 무료 데이터 80메가가 지원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ToymailCo )

(이미지 출처 : http://www.toymail.co/ )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목소리를 변조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소리로 녹음을 할 수 있다. 본체 장난감은 돼지와 너구리, 사슴, 토끼, 곰 등 다양한 동물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통해 여러 동물들의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본체 장난감 메일맨은 AA 배터리 4개로 작동되며, 와이파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과 연결하면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참고로 메일맨의 발이 빨간색으로 깜빡거리면 와이파이 연결 이상, 초록색이면 펌웨어 업그레이드, 오렌지는 잘못된 와이파이 연결 등 상태를 알려준다.

(이미지 출처 : http://www.toymail.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