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목적 가변형 스마트폰 로봇

2012년 10월 25일 ‘로보월드 2012’에서 보나비전은 다목적 가변형 스마트폰 로봇을 발표하였다. 전시에 출품되는 로봇은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과 로봇이 연동 게임, 원격감시, 원거리 화상 통화 및 지능적 대화가 가능한 텔레프레전스 등의 기능이 있다. 로봇의 주요 및 추가 부속품(바퀴, 캐터필러, 센서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형태와 색상으로 조립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내부의 센서 외에 로봇에 부착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센서(LED, 적외선/초음파 센서, 카메라)들을 별도로 제공해 다양한 로봇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 (출처 : http://www.onlinefair.co.kr/detail.php?number=4599&thread=24r02 )

↑ 국내 최초 다목적 가변형 스마트폰 로봇 (출처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87 )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위해 Mobile App, Open API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로봇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VPL(Visual Programming Language) 기반의 지능형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iRSP)을 제공한다. 응용 학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탐구/표현/작업/소통에 관한 능력을 학습함으로써 로봇을 이용한 효과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이 로봇의 크기는 125 x175 x 165mm이고, 무게는 550g, 현재 지원하는 OS는 Andorid (2.3버전이상)이며, iOS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개인용 (B2C) 로봇의 경우 30만원대이고, 로봇교육용으로 쓰이면 교육 컨텐츠 및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로봇소프트웨어 구매가 부가적으로 필요할 전망이다.